사회 수원시의회 장정희 의원 "생활 정치가 모토인 '뚜벅이' 시의원"
“정치는 멀리 있지 않아요. 우리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이 정치입니다.” 제11대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장정희(더민주·권선2·곡선동)의원은 ‘생활 정치’를 모토로 삼은 이른바 뚜벅이 시의원이다. 대중교통을 타거나 길을 걸어가면서도 우리 지역에 잘못된 것은 없는지, 주민들이 불편한 것은 없는지 항상 고민하는 장정희 의원은 유명한 노랫말 가사처럼 24시간이 모자란 시의원이다. 장 의원에게 주민들과의 소통은 숨을 쉬는 것과 같은 의미다. 그는 “우리 시의원들은 항상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그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듣고 그것을 현실에 반영해야 한다”라며 “특히 공무원들은 모든 정책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필요하다. 아직까지는 그런 부분이 부족해 현실적이지 않은 정책들을 계획하기도 한다”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장정희 의원의 일문일답. - 예결위원장으로서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방향은. ▶ 내년 우리 수원시는 수원특례시가 된다. 그러나 명칭만 특례시일 뿐 재정이나 행정면에서는 아직 지원이 하나도 없어서 어려움이 생길 것 같다. 그래서 특례시에 맞는 예산운영 방향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 고민하는 중이다. 또 2022년 주요사업은 어